이렇게 됐으니 자동주차장치를 의무화하라.

링크: 운전면허 실기 시험 간소화

나도 운전면허실기 볼 때 대형학원에서 핸들 손잡이가 와이퍼에 닿을 때까지만 돌려라, 등 무턱대고 암기를 통해서 합격하기는 했다만 이건 너무 한 거 아닌가? 암기일지라도, 트럭일지라도 실제로 합격하기 위해 연습하면서 감각이 길러지는 효과는 생각보다 크다. S자는 그렇다치고 T자는 주차할 때의 기본인데 이렇게 면허 딴 초보운전자들이 온 나라의 주차된 차들을 긁을 기세다. 주행시험에서 평행주차는 테스트한다던데 주행대비 코스는 실기대비 코스보다 학원 수강료가 더 비싸다. 그리고 기계로 채점하는 것보다 사람이 보는 주행시험이 더 잘 될까? -_-;; 덴트, 도장 업체들의 일감을 늘려서 경기활성화하자는 것도 아니고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다.

안그래도 기존 면허시험이 너무 유명무실화되고 있어서 온나라가 김여사 증후군을 앓고 있는 지경인데, 운전면허를 주행 중심으로 강화해도 모자를 판에 간소화한다니 거꾸로 간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차라리 이럴 거면 주차시험을 면제해주는 새로운 면허를 만들고, 다음과 같은 자동주차장치를 달린 차만 운전할 수 있게 하는 편이 낫겠다.

Auto Parking System Avante M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