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귀환: 삼성이 FA영입에 나선다.

링크: 삼성, FA영입 전력 보강 선언 from 스포츠서울

엘태균, 슼태균이 아니라 삼태균인가? 이범호도 일본 한신과 돈으로 맞붙을 수 있는 삼성으로 갈 가능성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엘지와 SK가 김태균 영입전에 뛰어들 것이고, 김별명이 돈과 인기를 본다면 엘지로, 우승반지를 원하면 SK로 갈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최강의 복병이 나타났다. -_-;;;

삼성 라이온즈는 사실 내년 포스트시즌이 불안한 팀이긴 했다. 올해 4위 경쟁상대였던 롯데는 기본 전력이 탄탄한데다 로이스터 감독이 새로 코치들을 데리고 돌아올 듯 하고, 히어로즈는 부진했던 에이스들만 복귀시킨다면 올해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강해진다. LG 또한 용병투수들로 2, 3선발을 채울 수 있다면 강한 타선을 바탕으로 포스트시즌을 노려볼 수 있는 팀이다. 용병 투수 크루세타와 나이트가 안정적이라서 바꾸기 힘든 상황에서 삼성의 전력은 올해보다 크게 나아지지는 않을 거라 봤는데, 역시 삼성 코칭스태프들도 그 점은 인식하고 있었나 보다. 말이 좋아서 FA영입이지, 사실 김태균과 이범호를 잡겠다는 선언과 다름이 없다.

올해 FA시장은 별명과 꽃 때문에 돈의 폭풍이 몰아치게 생겼다. 몇몇 구단 프런트들은 하늘이 노래보일 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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